제주 올레 21코스 완주! 난이도부터 소요시간까지 총정리

나 혼자 제주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올레길도 걸어보고 싶은데 힘들까 봐 걱정되시나요?

올레길 중에서 거리, 시간, 난이도가 제일 쉬운 21코스를 알려드릴게요

 

 

제주 올레 21코스는 한적한 숲길과 해안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난이도, 소요시간, 추천 방문 시기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하세요! 🌿🚶‍♂️

 

 

 

 

올레 21코스

 

제주 올레 21코스, 어떤 곳인가요?

 

제주 올레길 중 마지막 코스인 올레 21코스는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시작해 종달리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이 코스는 제주 동부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트레커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코스 거리: 11.3 km
• 소요시간: 평균 3~4시간
• 난이도:  하 (초보자도 도전 가능)
• 주요 경로: 제주해녀박물 → 별방밭길  →  별방진 → 석다원   → 토끼섬 → 하도해수욕장  → 지미봉정상 → 종달바당

 

올레 21코스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들

 

🌞 제주해녀박물관

올레 21코스 시작점으로 제주 해녀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숨비소리길은 올레 21코스와 겹치는데, 시간이 되면 숨비소리길만 걸어보셔도 좋습니다.

 

 

🌞  별방진

제주도 기념물로 관사와 무기고가 있었던 성곽입니다.

별방진은 유채꽃 명소 중에 한 곳입니다. 봄에 놓치지 말고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토끼섬

하도리 근처에 있는 작은 무인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문주란 자생지입니다.

6~8월 개화하는 하얀 문주란꽃이 하얀 토끼처럼 보인다고 해서 토끼섬을 불립니다.

문주란 꽃을 보려면 여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하도해수욕장

수심이 낮은 작은 해변이 있는 바닷가입니다. 관광객이 많지 않은 곳이라 해수욕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지미봉

제주의 꼬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지미봉이라고 불립니다.

지미봉은 올레 21코스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기도 합니다.

다른 오름과 비교해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른 편입니다. 그래도 정상에 올라가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바다풍경과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입니다.

 

 

제주 올레 21코스 추천 방문 시기

• 🌸 봄 (3~5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유채꽃이 만발하는 시즌으로 별방진 유채꽃밭은 방문 필수코스입니다
• ☀️ 여름 (6~8월): 지미봉 구간을 제외하면 그늘이 없어서 더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 🍁 가을 (9~11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단풍이 아름다운 시즌입니다
• ❄️ 겨울 (12~2월): 한적한 트레킹을 원한다면 추천하지만 해변도로의 강풍에 대비한 방풍 준비 필수입니다

 

올레 21코스 걷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 ✅ 편한 트레킹화, 운동화  - 오름과 해안길이 섞여 있음
• ✅ 충분한 물과 간식 - 중간에 카페나 식당이 없는 구간이 있음
• ✅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 제주 햇볕 강함
• ✅ 우비 또는 방풍 재킷 -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대비

 

제주 올레 21코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 자연을 사랑하고 걷기를 예찬하는 트래커
• 📸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여행자 - 지미봉 정상 추천
• 🚶‍♂️ 한적한 길을 걷고 싶은 힐링족

 

제주올레 안내소 지도

 

제주올레에 공식안내소에는 올레의 역사를 알려주는 안내사가 계십니다.

 

올레길에 관한 자료와 궁금한 점은 제주올레 안내소에서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